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1917년 11월 7일, [[러시아 혁명|10월 혁명]]으로 수립되었다. 1918년 1월 세 번째 전러시아 소비에트 대회에서 국호를 '러시아 소비에트 공화국'으로 정했다. 3월에는 [[브레스트-리토프스크 조약]]으로 서쪽 영토 상당부분을 잃었다. 1918년 7월 10일에 소비에트 러시아 [[헌법]]을 제정했으며, 국호도 현재의 국호로 고쳤다. 또한 [[러시아 내전]]이 발발하고 서방 간섭군이 개입하자, [[영국 해군]]이 해안도시인 수도 [[페트로그라드]]를 침공할 것을 우려해 수도를 [[모스크바]]로 옮겼다. 신생 소비에트 러시아는 서방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주권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고, 1920년 [[타르투]] 조약으로 [[발트 3국]]과 [[핀란드]]에게 주권 국가로 인정을 받았다. [[1922년]] [[12월 30일]] 제1차 전연방 소비에트 대회에서 [[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, [[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, [[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]]과 함께 [[소비에트 연방]]을 결성하였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320px-Soviet_Union_-_Russian_SFSR_%281922%29.svg.png]] ▲ 소련 성립 당시의 러시아 SFSR의 영역(1922년) 소련 성립 당시에는 [[중앙아시아]] 5국도 포함했으나[* 구 히바 칸국, 부하라 칸국의 영역 제외.], 1924년 [[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|투르크멘 공화국]]과 [[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|우즈베크]]([[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|타지크]] 포함)가 떨어져나가고, 1936년 [[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|카자흐]]와 [[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|키르기스]]가 별도의 공화국이 되었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320px-Soviet_Union_-_Russian_SFSR_%281936%29.svg.png]] ▲ 1936년의 러시아 SFSR의 영역 1944년 [[투바 인민공화국]][* [[청나라]]의 영토였다가 [[몽골 인민공화국|몽골]]로부터 떨어져나가 미승인 국가 상태로 있었다. 사실상 소련의 [[괴뢰국|괴뢰정권]]이었는데, 산하의 자치주로 만들었고 1961년 자치공화국으로 승격되었다.]을 흡수하였고, 1945년 [[제2차 세계 대전]]의 승전으로 [[동프로이센]] 북부([[칼리닌그라드]])와 [[가라후토]]([[사할린 섬]] 남부), [[쿠릴 열도]](치시마 열도)를 얻었다. 1954년 [[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에 [[크림 반도]]를 넘겨주었다. 1956년에는 [[카렐리야-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을 흡수하여 러시아에 소속된 [[카렐리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이 되었고, 이때 확정된 영역이 [[소련 붕괴]] 당시까지 이어졌다.[* 이때 넘겨진 크림 반도의 영유권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서 후일 러시아의 [[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|크림반도 합병]]과 [[돈바스 전쟁]]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.] [[8월 쿠데타]] 이후 다른 소련 내 구성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SFSR도 독립을 향해 나아갔다. 우선 1991년 11월 1일에는 국기를 [[러시아]] 삼색기로 바꾸었다.[* 현재의 삼색기에 비해 가운데 파란색이 좀 더 하늘색에 가깝다.] 소련 붕괴 하루 전인 1991년 12월 25일 [[러시아 연방]][* 러시아 연방이라는 표현 자체는 소련 당시에도 가끔 쓰였다.]으로 국호를 바꾸었으며, 대통령이었던 [[보리스 옐친]]은 [[UN 사무총장]]이었던 [[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]]에게 서한을 보내 러시아가 [[독립국가연합]] 창설국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소련의 대외 권리(UN [[상임이사국]] 등)와 의무(국채 등)를 승계했음을 알리는 서한을 보냈다. 당시 유엔은 러시아 연방이 소련을 승계하는데 동의했으며, 이로써 러시아는 국제법상 독립국가로써 인정받음과 동시에 소련을 승계하게 되었다. 소련 해체 과정이 워낙 급속도로 진행되었기에 해체 이후에도 한동안 헌법 및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러시아 SFSR의 제도와 법률이 잔존했다. 이렇게 구체제와 신체제가 공존하는 전환기에서 갈등을 빚은 대표적인 사례가 [[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]]였다. 헌정위기 이후 1993년 12월 12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신헌법이 58.43%로 가결되면서, 1978년 제정된 사회주의 헌법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